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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MUMANNENZAKURA 마지막 최악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 스타일이 명확해서 차라리 좋다 파란색은 똥을 처 발라도 잘 어울림 2024. 6. 9.
음악 DB 정리 In June 2024 듣는 노래가 너무 많이서 감당이 안 됨 2024. 6. 9.
추리소설: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제목살육에 이르는 병저자아비코 다케마루출판연도2007장르추리읽기 시작한 날@2024년 6월 4일완독한 날@2024년 6월 6일 느낀 점2024년 6월 5일 아직 초반부다. 술술 잘 읽히는데, 너무 고어하다. 밥 먹으면서는 못 읽겠다. 게다가, 도서관에서 빌린 거라 책이 엄청 헤져있다. 그래서 침대에 안 들고 들어간다. 그리고 집 안쪽에 들이기 약간 불쾌하다... 신발장 근처에 놔두고 대중교통, 카페에서만 읽는 중이다. 2024년 6월 6일 다 읽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역겹고 좆같고 짜증 나고 더러운 책이다. 반전인 건 알겠다. 근데 왜 이딴 식으로 여자를 묘사하는지 모르겠음.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여자를 대상으로 그런 상상을 하고, 묘사하는 것 자체가 존나 역겹다. 왜 소설에서 마저 여자를 그런 수단으.. 2024. 6. 6.
사진 웃겨요 너무 웃겨요 내 스타일 노래 발견 나무야 미안하다 니체 다음으로 숭배하는 일론 머스크 이 페이지에서 나는 정신이 혼미했다 ”나 실은 하네스를 두 개 만들었어“ 그리고 까무러치는 슈이치 내가 상상하는 마이의 똑부러지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저렇게 말 하고 ”그럼 안녕“을 돌려주고 끊었겠지 슈이치는 기절하다 시피 바닥에서 혼절 그리고 닻감개가 돌아갔어 나머지 사람들은 환호하면서 달려갔지만 잠시 후 절규 이 스토리 라인 쳐 돌았어 내가 왜? 마넨자쿠라 들어야 함 님 왜 여기..? 님 왜 삼…? 님 왜 푸른 피?.. 홍학의 자리 사자마자 나와서 읽었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 아야세 이름만 부르는 건 내가 좋아한다는 뜻이야 초이승호 .. 내가 왜? 함 타자 서울은 아름다운 도시야 2024. 6. 4.
6월을 지나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 (2024년 6월 2일)해야 할 것취업 준비하면서 시간 효율적으로 관리일별 우선순위 3개 정해두고 마무리하고 잠들 것멘털 관리 → 나와의 약속 지키기 → 믿음 → 신뢰우선순위 지키기, 주 4회 운동가기, 매일 30m 영어 공부하기하지 말아야 할 것계획 없이 성급하게 하는 것우선순위 지키지 않는 것스트레스받고 힘들다는 핑계로 멈추는 것당장은 편하지만, 나중에 힘듦 ⇒ 한다? 나중에 안 힘듦, 미루는 건 고통을 더 오래 지니겠다는 뜻이다. 속이 갑갑하다 (2024년 6월 3일)왜. 지원하고 싶어도 공고가 없다.눈이 높은 건가.도서관에 가고 싶었는데 휴관일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뭐지? 이렇게 서합이 안 될 수가 있나.서합된거 동원, 대상, 서흥, 사조.. 2024. 6. 4.
추리소설: [13.67-찬호께이] 제목: 13.67저자: 찬호께이출판연도: 2023장르: 추리읽기 시작한 날: 2024년 5월 31일완독한 날: 2024년 6월 5일느낀 점2024년 6월 2일 막 2장까지 다 읽었다. 670장 정도의 장편 소설이 단편으로 나눠져 있다. 흠 엄청난 반전이나 공포감을 자아내는 소설은 아닌데, 흥미롭게 읽고 있다. 더군다나 홍콩을 작년에 갔다 온 이후로 홍콩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가 돼서 몽콕, 침사추이, 조던로, 홍콩성 이런 단어가 보일 때마다 반갑다. 1장은 기괴했다. 뇌파로 노탐정이 추리를 돕는데 그게 용의자들을 추궁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즉, 뇌파는 샤오밍이 발로 조작하는 것이었다. 그 “뚜” “뚜뚜” 이게 너무 신박하고, 몰입이 잘 돼서 재밌게 읽었다. 2장, 탕링. 육교에서 떨어지고 묘사되는 장.. 2024. 6. 2.
5월 정리 2024년 5월 31일 오늘은 5월 마지막 날이다.내가 제일 궁금한 건, 내가 똑바로 하고 있는가? 다. 준비는 됐다. 길은 여러 개, 하나만 준비됐다. 제일 하고 싶은 건 자신 없다. 준비 안 됐다.그래서 내가 잘 하고 있는지가 궁금한 거다. 목표는 두 개다. 그나마 제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내가 그다지 하고 싶지는 않은 건데, 달성하기가 그나마 쉬워 보여서. 내가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걸 하고 있다. 나도 이럴 줄 몰랐다. 진짜 미쳐있었는데.그래도 포폴 완성은 해둘 거다. 해두고, 이번 주에 자소서 쓸 거다. 그리고, 둘 다 할 거다. 나는 애매하게 할 거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 주의고, 하나에만 정신을 쏟아서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 운이 어느 정.. 2024. 5. 31.
철학: [미치게 친절한 철학] 안상헌 제목: 미치게 친절한 철학저자: 안상헌출판연도: 2019장르: 철학읽기 시작한 날: 2024년 5월 28일시작하면서2024년 5월 29일 철학을 좋아한다. 사유하는 것도 좋고, 내 생각의 깊이로는 한계가 있는데 철학은 이걸 확장하게 도와준다. 특히 니체 철학을 제일 좋아한다. 니체 숭배한다. 마음이 불안할 때 니체 책 읽으면 기분이 안정되고, 내 생각의 방향성과 가치관을 다시금 정립하도록 돕는다. 근데, 최근들어 철학책을 읽는 게 아쉬웠다. 취업 준비하면서 철학책이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서. 그래도, 책을 읽는게 중요한 것 이니까 읽을거다.인상깊은 구절 정리1부 고대철학플라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얻어야 할 최상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아레테(arete)’라고 불렀습니다. 사람은 완벽.. 2024. 5. 31.
추리 소설 : [방주] 유키 하루오 제목: 방주(方舟)저자: 유키하루오출판연도: 2023장르: 추리소설읽기 시작한 날: 2024년 5월 30일 오후 4:00완독 한 날: 2024년 5월 31일 오전 9:00평점: 5/5읽으면서 메모2024년 5월 31일 오전 7:00 273페이지까지 읽었는데, 답답하다. 누가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지 추리할 게 아니라, 방주를 탈출하는 게 먼저 아닌가? 왜 자꾸 쇼타로 걔는 대장짓하면서 누가 살인을 저질렀는지 형사짓을 하고 있는 거임? 만약에 범인이 밝혀진다고 한들, 걔가 돛감개를 돌리겠냐? 일주일 후면 방주에 갇혀서, 수장돼서 죽을 판에 누가 살인 저지르는지에만 치중하는 게 이상하다.후기2024년 5월 31일 오전 9:00미쳤다. 이건 미쳤다.방금 다 읽었는데, 어안이 벙벙하다. 에이 뻔하겠지 했는데, 사.. 2024. 5. 31.
2023년 오사카 홍콩 갔을 때 사진일부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거 다 옮겨오고 싶은데 언제 다 옮기지베트남 사진도 남기고 싶다시간 나면 오사카, 홍콩 간거 다 옮겨 와야지 근데나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진짜 이쁜 것 같다..... 미친건가하지만 사실 같은데.. 2024. 5. 30.
노래 기록 사랑하는 노래 기록 2024년 5월 30일노래노래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 운동할 때도 노래 없으면 운동 못 하고, 스트레스받을 때 헤드폰 볼륨 최대로 키워서 들으면 노래가 뇌를 가득 채워서 잡생각 버리기 좋고, 혼자 여행할 때도 꼭 노래 들어야 하고, 집에 블루투스 스피커 없으면 안 되고, 집중해야 할 때 아니면 무조건 노래 들어야 한다. 나중엔 블루투스 스피커 몇 백만 원 대로 맞춰서 뱅앤 올룹슨, 비오랩 등 좋은 걸로 살 거다. 요즘엔 영어 공부한다고 길 걸어 다닐 때나, 혼자 있을 때 팟캐스트 들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냥 노래 듣고 싶다. 특히 여행 갈 때 꼭 한곡 반복하는 노래가 생기는데, Xomu - Tera.. 태국 혼자 여행 가기 한 3일 전?부터 Tera에 꽂혀서 태국에서도 10일 동안 .. 2024. 5. 30.
4월에 했던 생각과 기록들 나한테 있었던 일들, 했던 생각들을 웬만하면 기록해 놓으려고 한다. 그래서 Notion이나 다이어리에 모두 기록해놓고 있다. 2024년 4월 19일인생이란 뭔지잘 사는 인생이 뭔지우선순위를 세워도 바뀌기 마련인데 이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잘 사는 것인지‘결과’가 남는 것들을 하기직장에 다니면서도 인생이 행복하고 충만 하다고 느끼는 방법언젠가는 도움이 될 결과가 남는 것들을 하기할 일 / 2024년 4월 20일자격증 따기생각해뒀던 SQLD, 정보처리기사, 오픽IH, 토익 900 이상평생 공부하기도움될만한 것들 공부 꾸준히 하기경제 공부 → 투자 → 돈 모으고 불리기30살 이후 살 집, 차 생각어떻게 살고 죽을 것 인지갈 때마다 짖는 개를 보면 원하는 곳에 가지 못 한다. 할 수 있는.. 2024. 5. 29.
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다. 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다.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를 친구들이랑 이웃 해두고 아주 가끔, 여행 다녀왔을 때 썼었는데, 그냥 나 혼자의 공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Notion에는 내 삶의 기록들이 넘쳐나는데, 어딘가에도 기록을 남겨놓고 싶다. 우선순위와 삶의 루틴.요즘엔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루틴을 최대한 지키며 사는 중이다.1순위는 그것. 그리고 주 3회 이상 헬스, 매일 30m 영어 공부, 경제 공부, 독서 등..하고싶은 게 많은데 그럴 시간이 부족하고, 또 하나에만 집중해도 모자란데.26년 살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목표가 있다면,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달성할 때 까지 거기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올해 수확최근에는 정보처리기사랑, 오픽 IH를 땄다.정처기부터 말하자면,24년 3월 3일 필기, 4월 .. 2024. 5. 28.
미스터리 소설: [홍학의 자리] 정해연 홍학의 자리작가: 정해연 읽기 시작한 날: 2024.05.26완독한 날 2024.05.27별점: 2/5  어제 저녁 8시즈음 샀는데, 다음 날인 오늘 오후 4시즈음 다 읽었다.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읽게 만든 것은 작가의 필력과, 반전이 대체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다.완독 후 내 느낌은, “뭐야?” 결말부터 말하자면, 주인공 채다현은 남자였으며, 자살한 것이었고, 남자 선생인 김준후가 타살이라고 생각하여 채다현과의 불건전한 관계를 들킬까봐, 사체를 유기했다.그 누구도 채다현을 죽이지 않았다. 작가의 필력이랑 흡입력에 1점, 무언가 힌트는 많지만 쉽사리 추측할 수 없게 했다는 점에 1점을, 총 2점이다.추리와 미스테리를 좋아해서 대체 얼마나 기함을 토할만한 반전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뭐랄까 전형적..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