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다.
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다.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를 친구들이랑 이웃 해두고 아주 가끔, 여행 다녀왔을 때 썼었는데, 그냥 나 혼자의 공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Notion에는 내 삶의 기록들이 넘쳐나는데, 어딘가에도 기록을 남겨놓고 싶다. 우선순위와 삶의 루틴.요즘엔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루틴을 최대한 지키며 사는 중이다.1순위는 그것. 그리고 주 3회 이상 헬스, 매일 30m 영어 공부, 경제 공부, 독서 등..하고싶은 게 많은데 그럴 시간이 부족하고, 또 하나에만 집중해도 모자란데.26년 살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목표가 있다면,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달성할 때 까지 거기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올해 수확최근에는 정보처리기사랑, 오픽 IH를 땄다.정처기부터 말하자면,24년 3월 3일 필기, 4월 ..
2024. 5. 28.
미스터리 소설: [홍학의 자리] 정해연
홍학의 자리작가: 정해연 읽기 시작한 날: 2024.05.26완독한 날 2024.05.27별점: 2/5 어제 저녁 8시즈음 샀는데, 다음 날인 오늘 오후 4시즈음 다 읽었다.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읽게 만든 것은 작가의 필력과, 반전이 대체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다.완독 후 내 느낌은, “뭐야?” 결말부터 말하자면, 주인공 채다현은 남자였으며, 자살한 것이었고, 남자 선생인 김준후가 타살이라고 생각하여 채다현과의 불건전한 관계를 들킬까봐, 사체를 유기했다.그 누구도 채다현을 죽이지 않았다. 작가의 필력이랑 흡입력에 1점, 무언가 힌트는 많지만 쉽사리 추측할 수 없게 했다는 점에 1점을, 총 2점이다.추리와 미스테리를 좋아해서 대체 얼마나 기함을 토할만한 반전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뭐랄까 전형적..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