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미치게 친절한 철학
저자: 안상헌
출판연도: 2019
장르: 철학
읽기 시작한 날: 2024년 5월 28일
시작하면서
2024년 5월 29일
철학을 좋아한다. 사유하는 것도 좋고, 내 생각의 깊이로는 한계가 있는데 철학은 이걸 확장하게 도와준다.
특히 니체 철학을 제일 좋아한다. 니체 숭배한다. 마음이 불안할 때 니체 책 읽으면 기분이 안정되고, 내 생각의 방향성과 가치관을 다시금 정립하도록 돕는다.
근데, 최근들어 철학책을 읽는 게 아쉬웠다. 취업 준비하면서 철학책이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서. 그래도, 책을 읽는게 중요한 것 이니까 읽을거다.
인상깊은 구절 정리
1부 고대철학
플라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얻어야 할 최상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아레테(arete)’라고 불렀습니다. <p.69>
사람은 완벽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아레테를 완성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이나 사물의 가장 훌륭한 상태를 아레테라고 했습니다. 곧 이데아입니다. <p.72>
현실세계에서 그 진리를 실천하면서 사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삶이고 그것이 곧 아레테를 실현하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훌륭하고 탁월한 상태인 아레테, 진리, 이데아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삶입니다.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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